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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영화

" 귀신경찰" 개요 및 줄거리,등장인물,평가,평점 및 반응,에피소드

by money6014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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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초능력이야?, 이걸로 경찰을 할 수 있다고?

"귀신경찰"포스터,png
출처:'귀신경찰' 포스터 / ㈜제이앤씨미디어그룹,(유)조이앤시네마

1. 영화 개요

"귀신경찰"은 2025년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로, 초자연적인 요소를 가미한 독특한 경찰 이야기입니다. 배우 신현준과 고(故) 김수미가 주연을 맡아 모자(母子) 케미를 뽐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김영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기존 형사물과는 다른 유쾌한 분위기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입니다.이 영화는 한 경찰이 번개를 맞고 난 후 이상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 줄거리

"귀신경찰"의 주인공인 민현준(신현준 분) 은 한때는 전설적인 경찰로 불렸지만, 과거의 실수로 인해 지구대로 좌천되었습니다. 정의감 넘치지만 다소 무모한 성격 때문에 상사들에게 단단히 미운털이 박힌 상태였고, 집에서는 딸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했다. 그런 그의 유일한 안식처는 어머니 박여사(김수미 분) 가 운영하는 작은 순댓국집이다.어느 날 밤, 지구대 옥상에서 고민을 하던 그는 갑작스럽게 내리친 벼락을 맞게 된다. 기적적으로 살아남기는 했지만, 이후로 특이한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소변을 볼 때마다 투명인간이 되는 능력을 얻게 된 것입니다.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점차 이 능력을 이용해 경찰 업무에 이용하기 시작 합니다.한편, 경찰서에서는 의문의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범죄자들이 경찰을 피해 기묘한 방식으로 도망치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범죄 조직을 감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이는 모두 민현준이 자신의 초능력을 활용한 덕분이었지만, 동료 경찰들은 이를 귀신의 소행이라고 믿게 됩니다.영화 후반부, 민현준은 과거 자신을 좌천시킨 사건과 관련된 비리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행동합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이 완벽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소변을 보는 동안에만 투명해질 수 있었고, 컨트롤이 어려웠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코믹한 상황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결국, 그는 어머니 박여사와 딸의 도움을 받아 부패 경찰과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데 성공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또 다른 인물이 벼락을 맞아 새로운 초능력을 얻게 되는 장면이 나오며, 후속작을 암시하는 듯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3. 등장인물 소개

  • 민현준 (신현준): 벼락을 맞아 투명인간 능력을 얻게 된 경찰. 정의감이 강하지만 운이 없는 편이며, 코믹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
  • 박여사 (김수미): 민현준의 어머니로, 걸걸한 입담과 정 넘치는 순댓국집 주인. 욕이 입에 붙어 있지만, 아들과 손녀를 누구보다 사랑함.
  • 정준호 (정준호): 민현준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 경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민현준을 돕지만, 그의 초능력을 전혀 눈치채지 못함.
  • 황보라 (황보라): 경찰서의 유일한 여성 형사로, 똑 부러지는 성격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갖춘 인물.
  • 김병만 (김병만): 사건의 배후에 있는 악당. 경찰 내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민현준이 해결해야 할 핵심 인물.

4. 평가, 평점 및 반응

"귀신경찰"은 유머와 감동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가족 영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수미와 신현준의 케미가 매우 자연스러웠으며, 중년층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많았습니다.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스토리가 예상 가능하다는 점과 몇몇 개그 요소가 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관객들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였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주요 평점은 네이버 영화 평점 ★★★★☆ (4.2/5) ,IMDb 평점 7.3/10을 달성 했다.관객들은 신현준과 김수미의 모자 케미에 대해 호평을 보냈으며, 특히 김수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감동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 특별출연한 배우들의 등장에 놀라며 재미를 느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스토리의 전개가 예상 가능하고, 코미디 요소가 다소 과장되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지만 코미디 영화라는점을 생각하면 부담없이 웃을 수 있기 충분한 영화입니다.

5. 에피소드

영화 촬영 중 김수미는 현장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서울에서 맛있는 반찬을 공수해 오며, 모두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촬영 현장은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또한, 신현준과 김수미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함께 모여 영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후속작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고 합니다.'귀신경찰'은 고(故) 김수미의 유작으로, 그녀의 마지막 연기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가족과 함께 웃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 영화를 통해 그녀의 연기를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유쾌한 김수미(故)님의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니,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 "귀신경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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